몽상가 강민, MSL 승자조 진출하며 부활 신호탄
강민(KTF), 송병구(삼성전자), 한승엽(SouL), 전상욱(SK텔레콤)이 승자조에 진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0일 서울 삼성동 MBC게임 오픈 스튜디어에서 개최된 프링글스 MSL 16강 2주차 경기에서 C조 1경기를 펼친 강민은 최연성(SK텔레콤)을 상대로 한때 멀티가 파괴당하며 위험한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효과적인 병력 운영을 선보이며 최연성과의 힘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강민은 19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에 이어 프링글스 MSL에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C조 2경기에서 송병구는 박지호(MBC)의 리버에 의해 본진에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과 리버의 적극적인 활용에 힘입어 박지호의 멀티를 파괴하고 본진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등 큰 성과를 올리며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D조 1경기는 한승엽의 칼날같은 타이밍 러시가 돋보인 경기였다. 한승엽은 마린 1부대와 메딕 3기가 모이자 소수의 파이어뱃과 함께 성학승(SK텔레콤)의 앞마당 지역을 급습해 4기의 성큰콜로니를 파괴하고 다수의 드론과 저글링을 잡아내며 GG를 받아냈다.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친 전상욱은 윤종민(SK텔레콤)의 빠른 디파일러에 의해 잠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수의 파이어뱃과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을 활용해 윤종민의 디파일러, 러커, 울트라리스크를 잡아내고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강민과 송병구가 C조 승자전을, 한승엽과 전상욱이 D조 승자전을 펼치게 됐고, 오늘 패배를 기록한 최연성과 박지호, 성학승과 윤종민이 패자조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정한 기자 leoleo@e-z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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