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 연봉 재계약 완료
SK텔레콤 T1의 연봉 재계약이 완료됐다.
4월13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봉협상을 실시해 온 SK텔레콤 프런트 조만수 과장은 "선수들의 공식적인 연봉을 자세하게 공개할 순 없다"고 밝힌 뒤 "하지만 2005년 트리플크라운을 비롯한 뛰어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대폭적인 인상폭으로 손쉽게 계약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금액을 밝히진 않았지만 선수단의 대략적인 연봉은 주훈 감독 3년에 4억 이상, 서형석 코치 6~7천만원, 임요환 2억 이상, 최연성 1억7천만원, 박용욱, 박태민 각각 1억2천만원, 전상욱 1억, 성학승, 김성제 각각 7~8천만원, 윤종민, 고인규 각각 3~4천만원 정도의 금액이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주훈 감독은 "지난주 부터 선수들이 재계약 때문에 게임에 집중할 수 없어 성적이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연봉 재계약도 종료됐으니 이제 경기에 집중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05년 트리플크라운은 잊고 2006년은 새로운 도전자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우승자라는 것을 인식하고 경기에 임하면 반드시 패하게 되기에 우리는 도전자의 마음을 가지고 2006년 시즌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호경 기자 neoncp@e-z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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