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카트라이더 3라운드, '한창민' 그랜드파이널 진출 성공
라운드 후반 뒷심을 발위한 한창민이 종합포인트 1위를 차지해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1경기, 한창민은 1위를 차지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2경기에서 조현준이 1위로 골인한데 이어 3, 4, 5경기 내리 김대겸이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포인트 39점으로 단독 1위로 치고나갔다.
근소한 점수 차이로 1위가 갈리게 되는 순간, 한창민의 역주가 빛났다. 7경기 김대겸이 7위로 들어와 잠시 주춤하는 사이 2위를 차지하면서 추격을 시작했고 8, 9경기에서는 한창민이 내리 1위를 차지해 58점로 종합포인트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10경기, 한창민은 초반 7위로 달려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5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종합포인트 60점으로 라운드를 마무리 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창민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3라운드 결선
1위 = 한창민(60)
2위 = 조경재(52)
3위 = 김대겸(48)
4위 = 조현준(44)
이정한 기자 leoleo@e-zen.net
노는 포털 우주 & http://star.uzo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