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덴게임즈, '겜블던' 제2회 랜파티 성황리에 개최
엔덴게임즈(대표 조병규)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테니스 온라인 게임 '겜블던'의 제2회 랜파티 '최고선수 선발대회'를 지난 4월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역 인근의 PC방에서 진행된 이번 랜파티는 새롭게 도입된 총 17가지의 카메라 시점으로 참가자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등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와 긴장감이 가득한 오프라인 대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복식 경기에 참가하여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참가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자유게시판을 통해 진행상황을 알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운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플레이하고 참가자 전원과 대회 입상자에게 XBOX360, PSP, 아이팟 셔플, 영화예매권,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었다는 후기가 게시판에 앞다투어 올라오면서 행사 미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복식전 1위를 차지한 아이디 '친벚'을 사용하는 게이머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좋은 상품을 타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아이디 '테니스의 달인'을 사용하는 게이머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모두 실력을 갈고 닦아 다시 만나자."라며 다음번 대회를 기약했다.
엔덴게임즈 이승현 이사는 "심리전과 긴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의 재미가 커서 e스포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오프라인 대회 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겜블던' 공식홈페이지(www.gambled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