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아트사커 스트리트'로 캐주얼 게임 라인업 보강
NHN(대표 최휘영)은 월드온 게임(대표 김병기)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길거리 축구 게임 '아트사커 스트리트'를 자사의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게 된 NHN은 풋살 형식의 길거리 축구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생동감 넘치는 리얼 액션의 재미를 선사해 스포츠 게임 이용자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트사커 스트리트'는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젊은 이용자층의 성향을 게임을 반영해 게이머들이 세계 여러 도시의 골목, 마천루, 창고 등을 배경으로 풋살 형식의 자유로운 축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길거리 축구 게임.
특히 '아트사커 스트리트'는 3D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공의 포물선 움직임을 완벽하게 구현함은 물론 FW, MF, DF 등 축구의 9가지 세부 포지션을 모두 도입해 게이머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각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사실감 넘치는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남궁훈 NHN 한국 게임 총괄 이사는 "'아트사커 스트리트'는 이름 그대로 게이머들이 화려한 개인기와 자유로운 팀플레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한게임은 앞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 라인업 확보에 주력해,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도 선두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트사커 스트리트'는 2년에 걸친 개발 작업을 마무리하고 3분기 중에 한게임을 통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