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해외서 승승장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다중접속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게임군들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명 온라인 게임 전문 사이트인 MMORPG.com이 진행하는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한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MMORPG.com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진행되는 온라인게임 평가 집계에서, 엔씨소프트가 북미에서 정식서비스하는 전체 제품, '길드워', '길드워 챕터2 : 깨어진 동맹', '오토어썰트', '시티 오브 빌런', '시티 오브 히어로'가 나란히 10위 안에 랭크됐다.
그동안 '길드워'와 '시티 오브 히어로'등은 꾸준히 상위 10위안에 랭크 되어왔으나, 확장팩격인 '길드워 챕터2 : 깨어진 동맹'과 '시티 오브 빌런', 그리고 매드맥스류 자동차 MMORPG '오토어썰트'가 정식서비스되면서 새롭게 등극, 10위 안에 절반이 엔씨소프트 게임으로 채워지게 되었다.
엔씨소프트의 김주영 팀장은"북미시장의 문을 두드린 이래 5년이 흘러가면서, 커다란 성과를 하나 둘씩 거두고 있어 기쁘다. 엔씨소프트에 대한 시장 내 인지도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재미'가 이러한 성과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판단한다.앞으로도 엔씨소프트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제품들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