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캣 스튜디오, 이색 채용 공고로 화제

'마비노기'로 잘 알려진 넥슨(대표 김정주)의 데브캣 스튜디오(본부장 김동건)가 이색적인 채용 공고를 냈다.

이번 데브캣 스튜디오의 인재 모집은 기존 채용 공고와는 차별적으로 재미있는 구성으로 인재 모집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이색적인 채용 웹 페이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게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채용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채용 페이지는 마치 대자보를 읽는 듯한 독특한 구성으로 디자인 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또한 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각 분야별 주요 업무 및 필요 능력에 대해 상세히 담고 있는 것은 물론, 현재 구성원들의 인사말, 인센티브, 복지, 업무 환경 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 취업 희망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브캣 스튜디오의 이번 채용 페이지는 다양한 정보 제공 외에도,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이미지는 물론, 팀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그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어 데브캣 스튜디오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데브캣 스튜디오에서는 프로그래머, 게임 기획, 디자인, 게임 운영, 웹 파트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인재를 기다리고 있으며, 수시 채용으로 진행 돼 입사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본부장은 "게임 개발자가 되길 희망하는 이들에게 데브캣 스튜디오를 소개하고, 게임 개발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기 위해 이번 채용 페이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데브캣 스튜디오 공개 채용이 진정한 프로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브켓 스튜디오 채용 공고는 다음의 홈페이지(company.nexon.com/recruit/devc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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