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최강의 게이머를 뽑는 리그전 개시

넥슨(대표 김정주)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www.lunia.com)에서 5월4일부터 '온라인 대전 리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대전 리그'는 4일 업데이트를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초소형 대전 맵인 '초소형 결투장'에서 운영자 캐릭터와 2인 1파티를 맺어 2:2 대전 방에 접속을 한 후 한 쪽이 패배할 때까지 승부를 겨루게 된다.

'온라인 대전 리그' 예선전에는 '루니아전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인 4일부터 8일까지 '루니아전기 대전리그 1회'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참가 의사를 밝히면 된다.

본격적인 예선전은 오는 10일부터 16일 자정까지 참가자 목록에 있는 예선 진출자와 함께 1:1 대전으로 이뤄지며 가장 승률이 높은 게이머를 뽑아 본선을 16강 토너먼트로 진행하게 된다.

이후 16강과 8강전은 1승제로, 준결승은 3판 2선 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에서 우승한 게이머들에게는 게임 머니와 문화상품권을, 본선 참가자 16명 전원에게는 '루니아전기' 전용 키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된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국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초보 게이머들은 좀 더 쉽고 빠르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 게이머들은 더욱 신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테스트 서버에서 충분한 테스트 일정을 가지고 게이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후 최종적으로 본 서버에 적용시키게 됐다"며, "호쾌한 타격감과 스피디한 액션성으로 격투 게임을 즐기는 듯한 '루니아전기'의 대전모드의 첫 리그전에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리그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루니아전기' 공식 홈페이지(www.luni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