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아프리카' 통해서 '헬게이트:런던' 미공개 동영상 공개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0일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에서 '헬게이트:런던'의 두번째 클래스 '카발리스트' 미공개 동영상을 독점공개한다고 8일 발표했다.

'헬게이트:런던'은 '디아블로' 시리즈와 '배틀넷'을 개발했던 '블리자드 노스'의 핵심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하여 개발 중인 야심작이다. MMORPG와 FPS의 접목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개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2006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나우콤이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에서는 10일 오후 10시 '헬게이트:런던'의 미공개 동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게임에 대한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헬게이트:런던' 한국 담당자와의 특별 인터뷰가 방송되며, '헬게이트:런던 미공개 기념 셔츠 증정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일 진행되는 전야제(오후 6시)에는, 작년 E3에서 공개되었던 1차 동영상을 다시 보여주면서 한국 담당자와 채팅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다.

한빛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개인방송 서비스를 통해 '헬게이트:런던'에 대한 보다 많은 미공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기사와 스크린샷으로만 정보를 수집해 온 아쉬움을 달래려면 이날 행사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헬게이트:런던'의 두번째 클래스인 '카발리스트' 미공개 동영상을 비롯한 추가 정보는 11일 새벽 2시(미국시간 오전 10시)에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에서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