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스노우보드 게임 'SP JAM' 2차 테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는 EGN Interactive에서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서비스하는 스노우 보드 온라인 게임 'SP JAM'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0일부터 실시한다.

'SP JAM'은 지난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했으며, 테스트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설원 슬로프 뿐만 아니라 고층 빌딩과 지하철 공사장을 배경으로 한 '시티 스테이션' 맵, 사막의 송유/송수 시설을 배경으로 하는 '오아시스' 맵을 새롭게 선보이며, 개성 있는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의상, 아이템 등을 장착할 수 있는 상점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방향키와 단 3개의 키만 사용하여 라이딩, 점프 등 다이나믹한 여러 트릭을 구사할 수 있는 'SP JAM'은 기본 게임모드인 스피드 모드를 비롯하여,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하여 라이딩 시 사용하는 아이템 모드 및 양 팀으로 나눠 승부를 겨루는 팀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네트워크와 클라이언트 안정성 및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보다 나은 'SP JAM'이 되기 위해 게이머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P JAM' 공식 홈페이지(spjam.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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