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MS, '로스트플래닛' 등 신작 게임 공개로 인기몰이

사우스 홀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 부스는 항상 사람들이 가득차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에는 작년 E3에서 동영상 공개 등으로만 끝났던 기대 신작 게임들이 시연이 가능한 상태로 전시돼 많은 게이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사우스 홀의 한쪽을 크게 장식하고 다른 벽면을 'Xbox'라고 커다랗게 표시해 멀리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었으며, 둥근 오토바이 형태의 시연대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게임은 UBI사의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와 시원한 액션이 돋보인 '크랙다운', 국내 배우인 이병헌의 기용으로 화제가 된 '로스트 플래닛' 등이 높은 완성도를 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캡콤의 좀비 액션 게임인 '데드 라이징'은 출시를 눈앞에 둔만큼 거의 완전한 형태로 등장해서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장 취재 : 조학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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