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세가, '버추어 파이터5' 등 신작으로 명가 부활 알려

사우스 홀의 한쪽 면을 크게 장식한 세가 부스는 다양한 신작들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세가의 건제함을 알렸다. 이번 공개 신작 중 돋보인 건 대전 액션 게임의 명작 '버추어 파이터5'의 아케이드 버전으로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세가 부스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또 전면에 커다란 소닉 인형도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PS3로 출시가 결정된 '소닉 더 헤지혹', Xbox360과 PS3로 출시가 예정된 '버추어 테니스3' 등 기대 신작들을 집적 플레이 해볼 수 있어서 게이머들이 장시간 부스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일본색이 짙은 게임인 '야쿠자'에 외국 게이머들이 더 많이 몰려 이색적인 느낌이 들었으며 세가의 직원들이 직접 게임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친절한 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현장 취재 : 조학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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