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신규 무술 '유도'로 '권호'를 평정하자

한게임(대표 최휘영)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권호'에 신규 무술 '유도'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11일 실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태권도, 무에타이, 팔극권, 태극권에 이어 다섯 번째 무술로 업데이트 된 '유도'는 특유의 단타 위주의 공격과 강력한 잡기 기술을 다수 포함한 무술로, 상대방의 힘을 역 이용하는 유도 반격 기술들이 다양하게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간단한 콤보 조작을 통해 '유도'의 잡기 기술과 관절기 기술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중급자는 물론 초보자도 약간의 연습을 통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한게임은 '유도' 무술의 추가를 기념해 모든 게이머에게 캐릭터를 4개까지 생성할 수 있도록 슬롯을 전면 오픈하고 , 오는 25일까지 2주간 '유도' 캐릭터를 일정 레벨 이상 육성하는 게이머에게 디지털 카메라, 티셔츠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의 남궁훈 한게임 총괄 이사는 "심리전을 강조하는 '유도'의 색다른 재미가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무술을 추가해 온라인 격투 게임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권호' 공식 홈페이지(kwonho.han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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