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대항해시대 온라인' 테스트 서버 2차 오픈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스트 서버를 5월16일부터 6월12일까지 총4주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달 14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 첫 테스트서버의 종료 이후 2주만에 게이머들에게 다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CJ인터넷은 1차의 뜨거운 열기를 토대로 더욱 활발한 게이머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테스트 서버에서는 항해도우미 부관과 8개의 신규직업, 입항도시 및 보급항 등 본 서버에 적용된 3차 대규모 업데이트의 콘텐츠들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4주간의 오픈 기간 동안 추가 콘텐츠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인만큼 무료 이용의 혜택과 함께 새로운 내용을 미리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5월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2차 테스트 서버는 1차와 동일하게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10시간 동안 오픈한다.

다만,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다양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2차 테스트 서버에서는 본 서버에서의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플레이 하도록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1차 테스트 서버에서의 데이터가 초기화된 상태인 레벨 1에서 일괄적으로 플레이가 시작된다.

CJ인터넷의 한 관계자는 "1차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신규 게이머에게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기존 게이머들에게는 초보게이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2차 테스트 서버에서는 3차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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