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코리아, '삼국지11' 오는 7월 27일 정식 발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5'와 더불어 올해 PC 패키지 게임 시장을 책임질 기대작 '삼국지11'의 국내 정식 발매일이 확정됐다.

코에이코리아(지사장 오원영)는 PC용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11'을 오는 7월27일 한글화해 정식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발매되는 '삼국지11'은 2D 방식을 탈피, 맵과 지형, 무장 등을 모두 3D로 표현 했으며, '기교 포인트 시스템'과 다양한 명령이 등장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심오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략적으로 상대방에게 승리를 따는 '기교 포인트 시스템'은 일반적인 공격으로 획득하는 포인트가 아니라 특정 전략을 연속적으로 성공 시켜서 적을 격파하면 획득하게 되는 포인트로, 이 포인트에 따라서 무장의 부대의 속성이 결정되며 총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또한 전술을 통해 적의 부대를 1칸 뒤로 밀거나 아군 부대가 있는 칸을 당겨오는 기능이 추가돼 적을 함정에 몰아넣고 강력한 화공을 발동하는 등 지능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그 밖에 개인전 형태의 '일기토'가 3D 형태로 변하면서 복수의 무장들이 등장, 기존 시리즈에선 볼 수 없던 다양한 '일기토' 연출을 볼 수 있게 됐으며, 전작에서 인기를 얻은 '화술' 모드는 더욱 강화되어서 등장했다.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삼국지11'의 자세한 정보는 코에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koei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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