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아크로드'에서 현상수배범을 잡아라

NHN(대표 최휘영)은 NHN게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에 현상수배 시스템과 새로운 방어구 아이템 등 고레벨 게이머들을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상수배 시스템은 게이머가 자신의 캐릭터를 죽인 다른 게이머에게 일정 현상금을 등록하고 수배령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게이머간의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2레벨 이상 문엘프 족을 위한 9단계 방어구는 물론 휴먼, 오크 족을 위한 76레벨 엘리트 아이템 방어구 아이템이 추가돼 게이머들은 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NHN게임스의 이종석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크로드'의 고레벨 게이머들이 더욱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크로드'만의 색다른 재미를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