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오는 19일 '2006 게임가족체육대회' 개최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영만)는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게임인들의 단합과 화합의 한마당인 '2006 게임가족체육대회'를 오는 19일 경기도 양평 밤벌농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2006게임가족체육대회'는 한빛소프트, NHN, 게임빌, 엔씨소프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웹젠, 넥슨, 넥슨모바일 등 9개 게임업체와 문화관광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e스포츠협회, 지스타조직위원회 등 5개 지원기관 및 종사자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축구, 족구 등의 구기 종목 및 단체경기를 통해 게임가족간의 교류와 단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부터 우승컵제도를 도입하여 '게임가족 체육대회'의 연속성을 확보하였으며, 올해는 경기 이 외에 페이스페인팅, 헤머치기, 디비디비딥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임원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그간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게임가족 여러분께 재충전과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게임가족의 최대의 단합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