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대만에서 인기 수직 상승 중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캐주얼 액션 게임 '테일즈런너'가 대만 퍼블리싱업체 FunTown Branch(이하 펀타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10일 대만에서 시작한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첫날 동시접속자 3,000명, 3일만에는 5,000명, 5월 17일 기준으로는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했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아직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와 당황스럽긴 하지만 기쁘다"며, "앞으로, 대만 TV- CF, 각종 게임 잡지 광고, 유명 게임웹진 광고, 풍선버스 등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좋은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는 다른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오직 달려서 승리를 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서바이벌 30인 모드, 이어달리기, 넷이서 한마음 모드 등 기존 레이싱 게임에서 보지 못한 특색 있는 모드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