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보석'으로 만난 커플 결혼에 골인
온라인 게임 '붉은 보석'으로 우연히 인연을 맺은 게임 커플이 오는 5월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붉은 보석에서 '깊은 밤 푸른 번개'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정종현씨와 '핑스터'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최은하씨.
이들은 2년전 최은하씨가 정종성씨를 정종성씨의 동생으로 착각해 귓속말을 보내면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됐으며 2년 동안 게임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계속하다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붉은보석'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화환을 보낼 예정이며 '붉은 보석' 공식 홈페이지(www.redgem.co.kr)에서도 축사, 짤막한 인터뷰와 함께 축하 댓글을 등록하는 '결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