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마지막 대작 '발키리 프로파일2' 국내 발매 결정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일본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社의 PS2용 롤플레잉 게임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VALKYRIE PROFILE2 -SILMERIA-)'를 오는 6월22일 한일 동시 발매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는 1999년 PS용으로 발매 되어 큰 인기를 모은 '발키리 프로파일'의 속편으로서, 북구 신화를 무대로 오딘 신을 섬기면서 사자의 영혼을 신들의 나라 '발할라'로 인도하는 여신 '발키리'를 소재로 한 게임.

이번에 발매 되는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는, 신화 세계를 표현한 수려한 그래픽으로 PS2 최고의 경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횡스크롤 맵 시스템을 완전 3D로 업그레이드 하였고, 높은 액션성으로 주목 받았던 전투 시스템도 3D로 바뀌면서 더욱 전략적이고 박력 있게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SCEK의 한 관계자는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에 대한 국내 게임 언론과 게이머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감안하여, 오는 6월22일 한일 동시 발매키로 전격 결정하였다"라고 말했다.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는 오는 6월22일 한일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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