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미니게임천국' 즐기고 간식도 받고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을 즐기는 청소년 게이머들에게 간식을 선물하는 '미니게임천국, 스쿨워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진행한 '미니게임천국, 스쿨워즈 이벤트' 상위 8개 학교의 전교생 10,000여 명에게 빵과 과자, 음료수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이벤트.
간식으로는 서울식품 '머핀', '뻥이요', 동아제약 '에너젠'이 학교로 직접 배달 선물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별 이름으로 그룹을 만들고 그룹에 등록한 학생들의 게임 점수를 모아 순위를 정한 것으로, 참가자 수가 많고 점수가 높은 학생이 많을 수록 유리하다.
컴투스측은 혼자 잘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점수를 모으는게 유리한 방식인데다, 게임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을 포함한 전교생에게 간식을 지급한다는 파격적인 경품 덕에 매일 아침 서로의 성적을 확인하고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옆에서 응원하는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벤트 마지막 기간까지 진주산업대학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안양백영고등학교가 426,43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전주동암고등학교, 영덕고등학교 등이 올랐다. 특히 '미니게임천국'을 주로 10대 게이머들이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대학생들도 다수 참가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간의 협력이 필요한 학교 랭킹이 학생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로도 계속 이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