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사커', 중국에서 돌풍 준비 완료!

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자사가 개발 중인 캐주얼 축구 온라인 게임 '익스트림 사커'가 중국 게임 전문 웹진 '17173.com'(www.17173.com)의 2006 기대작 순위에서 지난 22일 캐주얼 게임 부분의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17173.com'은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게임 매체 중 하나로, 이번 설문조사에는 약 4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까지 '익스트림 사커'는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 게이머들이 '익스트림 사커'를 1위를 꼽은 이유로는 퍼블리셔 경험이 탁월한 나인유가 서비스한다는 점이 가장 높았고 룰이 없이 자유로운 게임성, 축구를 소재로 한 점 등을 추가적인 이유로 꼽았다.

소닉앤트의 장상옥 대표는 "현지 서비스사인 나인유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중국 게이머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중국 로컬라이징 준비가 거의 완료 되었으며 6월 초 1차 클로즈베타를 시작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오픈베타를 실시하는 한편, 일본 역시 서비스 준비를 철저히 해 당초 계획했던 한, 중, 일을 묶을 수 있는 '익스트림사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스트림 사커'는 5월26일부터 31일까지 국내 게이머 1만 명을 대상으로 최종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exsocc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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