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미끄마끄 온라인' 본격적인 일본 진출 나선다
HS 쇼케이스는 조이스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미끄마끄 온라인'이 일본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지난 19일 도쿄 센츄리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끄마끄 온라인'은 지난 1월 소프트뱅크 자회사이자 일본 최대의 다운로드 사이트 운영 및 자스닥 상장사인 벡터사와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6월1일 일본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미끄마끄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사인 벡터사의 가지나미 대표와 개발사 조이스펠의 신인경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게임의 세계관 및 특징, 퀘스트, 소울메이트 시스템 등 핵심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일본의 게임 관련 주요 매체 4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미끄마끄 온라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끄마끄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벡터사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라이센스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 온라인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벡터의 가지나미 대표는 "'미끄마끄 온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이를 핵심 사업으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벡터사는 19일부터 26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터 4,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6월1일부터 15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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