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KOR 인수 후 프로게임단 창단

온게임넷(대표 김성수, www.ongamenet.com)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팀 'KOR'을 인수해 '온게임넷 프로게임단(가칭)'을 창단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온게임넷이 인수하는 KOR팀은 이명근 감독, 변성철 코치 등 2명의 코칭 스테프와 차재욱, 한동욱, 전태규, 박명수 등 선수 9명이 포진한 팀. 지난 2004년 열린 SKY 프로리그 2004 대회에서는 강호 KTF 매직엔스를 꺾고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06년 들어서도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넘나들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온게임넷은 이명근 감독, 차재욱, 한동욱 등 선수단 전체에 총 3억원을 팀 연봉으로 책정했으며, 성적에 따라 연말 파격적인 성과급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 서초구 방배동 인근에 100여평 규모의 빌라 구매를 끝내고 숙소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이밖에 게임단 전용 차량, 전지훈련, 선수 스카우트, 유망주 발굴, 운영 및 홍보 비용 등에 연간 10억원 이상을 투입,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명근 감독은 "온게임넷 게임단으로의 재창단은 기존 KOR의 숨은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빠른 기간내 명문 게임단의 반열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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