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단 오는 29일 프랑스로 출전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이하 IEG, 대표 김현철)은 오는 29일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단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팔레 옴니스포츠 드 파리 베르시(Palais Omnisports de Paris Bercy, 이하 POPB)'에서 개최되는 'ESWC2006'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ESWC2006은 오는 28일부터 5일 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스포츠 세계 최강국의 자존심을 놓고 뜨거운 격전이 펼쳐질 이번 ESWC2006는 역대 최다 규모인 53개국 8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 종목에 걸쳐 총 상금 400,000달러가 걸려있다.
올해로 4회째 출전을 맞는 한국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종목 8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약 30여 명의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출전 한다. 먼저 최고 상금(160,000달러)이 걸려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 1.6 부문에는 지난 ESWC2005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했던 '루나틱하이(Lunatic-Hai)'가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전통적인 한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인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는 ESWC2004 우승에 빛나는 조대희(미국 4Kings 소속)와 근래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노재욱(덴마크 MYM 소속)이 출전하며, 최초 출전 종목인 퀘이크4 부문에는 현재 일본에 거주하면서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를 위해 귀국하는 열의를 보여준 이원영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단 서영석 단장은 "ESWC 개최 이후 가장 완벽한 준비와 계획이 이뤄진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라며 "e스포츠 팬 여러분의 월드컵 못지 않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ESWC2006은 전 세계 e스포츠 대회로는 유일하게 전 세계 위성 생중계를 지원하는 만큼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위성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독점 중계권자인 MBC게임(대표 장근복)이 한국국가대표팀 경기와 주요 경기를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IEG의 김현철 대표는 "2006 독일 월드컵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이 때에 또 하나의 월드컵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참가한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위를 떨치는 데에 조금의 소홀함이나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SWC2006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SWC 한국 공식 사이트(www.eswc.co.kr) 및 ESWC2006 공식 사이트(www.esportsworldcup.com/2006)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