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알, '액티비전코리아'로 새 출발
액티비젼의 배급사인 씨에스알엔터테인먼트(대표 이창성)는 액티비전과 자사의 인수합병절차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해 6월20일 발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씨에스알엔터테인먼트는 '액티비전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씨에스알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이창성씨는 '액티비전코리아'의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액티비젼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장인 John Watts가 참석해, 액티비젼에 대한 소개, 그리고 아시아에 관한 향후 계획에 관련하여 발표하였으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및 국내 우수 게임 퍼블리셔 등이 참석하여 액티비젼의 국내 진출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액티비젼코리아'의 지사장을 맞게 된 이창성 대표는 "액티비젼의 아시아 지역 자회사 가운데서는, 2번째로 퍼블리싱 컴퍼니가 설립되었으며, 그만큼 액티비젼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이 아시아에서 중심적인 허브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