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6번째 신규 맵 '카라쿰' 추가

넥슨(대표 김정주)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워록'(Warrock)에 신규 맵 '카라쿰'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된 '카라쿰' 맵은 시나리오 진행 상 동부전선으로 통하는 요충지 '카라쿰'을 선점하기 위해 펼치는 '데르바란'과 'N.I.U' 사령부의 치열한 공방을 다룬 곳으로, 폭파 미션과 개인 데스매치 모드가 가능한 6번째 소규모 맵이다.

이 맵은 빠른 전투가 불가피한 소규모 맵이기에 게이머의 순간적인 판단력과 정형화 되지 않은 내부 구조 때문에 단순 총격전이 아닌 섬광탄 또는 연막탄 등을 이용해 적의 시야를 방해한 후 건물 내부를 점령해 나가는 전략이 승패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심야 전투 맵 '카라쿰'은 여러 이동 경로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략 전투는 물론 소규모 맵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투를 지원하고 있어 '워록' 게이머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을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니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록' 홈페이지(warroc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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