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무하나,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신규 보드게임 출시
주식회사 나무하나(대표 김길오)는 미국의 완구업체 마텔의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에서 발매한 유아용 보드게임 '고 피쉬'와 '동물농장 빙고' 등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게임들은 단순히 아이들의 발육 단계에 맞는 장난감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 공간, 색상, 모형 등을 아이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나무하나측은 최근 게임이 청소년층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닌텐도의 '뇌를 단련하는 어른의 DS 트레이닝'이라는 게임이 노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는 등 점점 게임을 즐기는 연령층이 다양해져 이번에는 저연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보드게임산업협회의 이광희 대표는 "게임은 특정 연령층만 즐기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여가 문화로 인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게임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무하나 공식 홈페이지(boardgame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