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 수출, 1450만불 달성

국내에서 처음 열린 '아케이드 게임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현장 계약 1,450만불이라는 큰 성과를 남겼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KAIA, 회장 정영수)와 공동으로 지난 6월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주요 아케이드 게임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회 세계어뮤즈먼트게임 총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해외 7개국의 바이어 8개사가 방한하였고, 국내 20여 아케이드 게임 및 부품 개발사가 수출상담장에 참석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총 51건, 1억4천만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1,450만불에 달하는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어 이번 상담회가 국산 아케이드 게임의 해외 시장 수출을 확대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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