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다크 리저렉션', 한글판 20일 정식 출시
SCEK(대표 윤여을)는 반다이남코에서 제작한 인기 대전 게임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 '철권 다크 리저렉션'(이하 철권DR) PSP용을 금일(20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 캐릭터 '리리'와 '드라그노프' 등장, 리뉴얼 된 20개 이상의 배경, 볼링 모드, 철권 도장 모드 등 풍성한 볼륨으로 출시되는 이번 '철권DR'은 지난 7월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전량 매진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게임.
또한 '철권DR' 소프트웨어와 '1GB Memory Stick Duo' 등이 포함된 '철권 DR 1GB 스페셜 팩'도 따로 구입하는 가격보다 20%저렴한 가격으로 게임과 동시 발매된다.
SCEK의 마케팅 본부장 조민성 이사는 "최고의 대전격투 게임 '철권DR' 이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정식 발매됨에 따라, '철권DR'로 자연스럽게 길거리 대전을 벌이는 것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PSP의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CEK는 국내 PSP 게이머 및 '철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종 우승자에게 2006 Tokyo Game Show 참가권 및 PS3 증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에너젠 PSP 철권DR 천왕전' 대회를 7월 23일부터 9월 초까지 대학로 및 동대문 두산타워 광장 등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신촌과 삼성동 코엑스 TTL ZONE에서 매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유명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철권DR'은 39,800원이며, '철권 DR 1GB 스페셜 팩'은 358,000원이다. 이 외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