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한국 게이머들을 위해 제작된 '크레이트(Krait)' 출시

레이저는 기존의 자사 제품보다 정밀도와 스피드감을 대폭 강화한 Krait(크레이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레이저 마우스가 외국 프로게이머들의 요구사항과 그립감, 터치감을 반영해서 만들어졌다면, 크레이트 마우스는 레이서사가 한국 유통사인 디지탈파이오스를 통해서 프로게이머와 준프로게이머, 일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지난 몇 달 동안 한국 사람의 손 체형에 맞는 그립감, 터치감 및 게이머들의 요구사항들을 레이저 본사에 전달해서 수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서 완성된 한국인을 위한 새로운 제품이다.

양 측면으로 아름다운 광채를 내는 크레이트는 기존 레이저 마우스 제품이 그렇듯 매끄러운 감촉으로 터치감이 높다. 또한, 미세한 손터치 만으로도 정확한 타켓 조준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분당 최대 1,200회 동작 가능 프로그램 입력이 가능한 3개의 Hyper-response button을 갖고 있다. 또한 Razer Precision로 구현되는 초당 6,500 스캔속도와 1600 DPI의 광학엔진을 자랑하는 크레이트는 빠른 반사신경을 요구하는 게임을 위하여 제작되었다.

레이저 그룹의 Robert Krakoff 대표는 "마우스의 정밀도와 수행능력은 경쟁이 치열한 현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왜 레이저만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크레이트는 RTS, FPS와 MMOG 게임 커뮤니티, 그리고 한국 게이머를 위한 레이저 최초의 마우스이며 그 경이로움으로 게이머들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레이저의 신제품 크레이트는 각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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