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 대규모 문파전으로 우열 가리자
엠게임(대표 박영수)은 앤앤지(대표 강대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무협 롤플레잉 게임 '귀혼'에서 금일(26일)부터 문파전을 도입한다.
이번 초대형 문파전은 기존의 3D 온라인을 제외한 2D 횡스크롤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문파원이 5명 이상이 되고 문파의 책임을 맡고 있는 문주가 비무 신청 및 승낙을 하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문파가 성장하고 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최대 40대 40으로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각 문파전 전용 서버에서 15분간 즐길 수 있다.
엠게임의 한 관계자는 "문파전은 문파와 문파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서로간의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라며 "문파를 통해 자신의 문파도 알리고 결속 감을 높여 문파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파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귀혼' 홈페이지(hon.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