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하우스, 본격적인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진출한다

대만 및 중국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인 스팀하우스(대표 커티스 쾅)가 국내 현지법인인 스팀하우스코리아와 캐릭터 및 완구 전문기업인 에어로봇을 통해 국내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만 및 중국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 중 국내 진출 1호로 기록될 스팀하우스는 대만 주요 이동통신사인 대만모바일(TWM), APBW, FET 및 중국 차이나 모바일과 말레이지아, 인도 및 일본, 남미 주요 이동통신사에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대표적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스팀하우스가 첫 선을 보이는 모바일 게임은 여름 휴가시즌에 맞는 호러물인 1인칭 슈팅게임(First Person Shooting) '스크림(Scream)'으로 8월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스크림은 3D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 효과를 가진 FPS 앵글의 게임으로 해외에서 1, 2, 3편이 런칭되어 커다란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시리즈 게임. 특히 해외 인기 액션 게임으로 키 작동을 통해 지하 토굴을 탈출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일반 게이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팀하우스의 전병훈 부사장은 "이번 스크림의 국내 소개로 해외 모바일 게임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인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스팀하우스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해외 모바일 콘텐츠의 국내 퍼블리싱 사업은 물론 국내 우수 모바일 게임업체와 함께 해외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