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여신전생'의 최신작 '페르소나 3' 한글화 발매 발표
SCEK(대표 윤여을)는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 아틀라스의 인기 게임 시리즈 '여신전생'의 최신작 '페르소나 3'을 자막 한글화해 2006년 하반기에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페르소나 3'은 학교생활을 무대로 인간의 정신을 먹고 사는 존재 '쉐도'와 주인공들의 싸움을 그린 롤플레잉 게임으로서, 기존의 캐릭터 디자인을 보다 매력적이고 대중적으로 재창조하였으며, 페르소나의 소환&합체 등 기존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새로운 요소를 다수 도입했다.
특히 이번작에서는 타인과의 유대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에 따라 주인공의 페르소나를 성장시키는 독특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탑재하여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페르소나 3'은 지난 7월13일 일본에서 발매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SCEK는 '페르소나 3'를 자막 한글화하여, 2006년 가을 시즌을 목표로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