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앤테일즈', 스승과 제자가 함께 즐긴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www.gravity.co.kr)는 엔도어즈(대표 김화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타임앤테일즈'(www.timentales.com)가 스승과 제자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승과 제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저레벨의 게이머들이 고레벨 게이머들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퀘스트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제자의 레벨 상승에 따라 스승에게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스승과 제자 시스템은 메뉴에서 '스승/제자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게이머를 등록하면 시작할 수 있으며 30 레벨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최대 5명까지 제자를 등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스승이 된 게이머는 제자가 10 레벨을 달성하면 명예의메달 1개와 두베의인장 2개로 구성된 '초급스승선물'을, 20 레벨을 달성하면 명예의메달 2개와 메라크인장 5개가 주어지는 '중급스승선물'을, 30 레벨을 달성하면 영웅의메달 2개와 페크다인장 5개가 지급되는 '고급스승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화된 파티시스템을 통해 파티장의 판단에 따라 경험치를 '공동분배', 혹은 '막타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아이템 획득 방식도 파티원이 차례대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순차획득'과 마지막 타격을 가한 캐릭터가 아이템을 획득하는 '막타획득', 임의의 캐릭터가 아이템을 획득하는 '랜덤획득' 중 선택이 가능해졌다.

그라비티의 한 관계자는 "스승과 제자 시스템을 통해 고레벨과 저레벨 게이머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되고 초보 게이머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파티시스템을 강화해 아이템과 경험치를 획득하는데 공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타임앤테일즈' 홈페이지(www.timental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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