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2천여 명이 참여한 예선전 실시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가 주최하고 DIP와 EXCO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 행사의 'e스포츠 리그'가 오프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합에 들어갔다.

오는 8월11일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본선 경기를 치룰 진출자를 가리는 이번 오프라인 예선전은 동시에 128명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는 대구 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 그랜드체이스, 스페셜포스 및 테일즈런너 등 총 5개의 종목으로 실시되고 있는 예선전에서는 전국에서 몰려온 2천여 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대진표에 따라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7일부터 시작된 예선전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16강 및 토너먼트 경기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하고 준결승 및 결승전은 1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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