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 이제는 걸어 다니지 마세요

게임하이(대표 권종인)는 자사가 개발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데카론' 게임 내에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이동 수단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이동 수단은 경주말 '그라니'와 야수의 모습을 한 '벤투스', 여우처럼 생긴 '실피드' 총 3종이며, 캐릭터에 관계없이 35레벨이면 탑승이 가능하다.

이동수단은 마을에 있는 마구간 NPC를 통해 게임머니인 딜(DIL)로 구매할 수 있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게 된다. 또한 옵션 슬롯에 탈, 부착하면 현재의 이동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효과가 생기며 단축키를 통해 타기, 내리기 등 이동수단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게임하이의 백승훈 이사는 "'데카론' 가족 여러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데카론' 최초 이동수단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데카론'은 앞으로도 대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이용자들에게 보다 만족할만한 게임 환경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데카론' 홈페이지(www.dekar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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