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코리아, PSP용 '진 삼국무쌍' 빅히트 19일 발매
코에이코리아(지사장 오원영)는 PSP용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의 빅히트판을 오는 10월19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PSP용 '진 삼국무쌍'은 완벽한 한글화와 무쌍 시리즈 고유의 호쾌한 액션성에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편리함까지 갖춰 PSP용 인기 게임타이틀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기존 시리즈의 광대한 전장 스테이지를 다양한 크기의 지역분할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선보여 플레이어가 한 지역에서 싸우고 있는 동안에도 다른 지역에서 적이나 아군이 움직이면 전장 전체의 전황이 시시각각 변화하게 되므로 플레이어의 예리한 통찰력이 필요한 전략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스테이지 시작 시 유명 인물을 부장으로 선택해 함께 출진할 수 있고 부장은 플레이어 곁에서 호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회복' '화계사용' 등 여러 기술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술을 가진 부장과 함께 가느냐에 따라 전투 진행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전투가 종료된 이후에는 새로운 부장을 영입할 수 있어 부장을 모아가는 컬렉션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으며 플레이어 캐릭터는 PS2용 '진 삼국무쌍3'에 등장하는 42명이다.
코에이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진 삼국무쌍' 빅히트판의 발매로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PSP에서 일기당천의 통쾌함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SP용 '진 삼국무쌍' 빅히트판은 오는 10월19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