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2WAR'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돌입
프리챌(대표 손창욱,www.freechal.com)은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www.c-onsoft.com)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프리챌게임(www.freechalgame.com)에서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투워(2WAR)'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25일부터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투워(2WAR)'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지난 모집기간에 선발된 총 2,000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에피소드 2에 해당하는 시가전 맵이 업데이트 된다. 지난 1차 테스트에서 선보인 양방향의 개방형 맵 5종에 더해 좀더 복잡하고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는 시가전 맵인 아우슈비츠(Auschwitz)와 베를린 아웃사이드 스테이션(BOS, Berlin Outside Station) 맵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팀데쓰매치와 미션 수행이 합쳐진 팀데쓰미션 모드가 추가된다. 오마하 해변 맵에서 진행되는 팀대쓰미션 모드는 독일군 진지 내의 1급 문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입수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연합군은 끊임없이 진지를 향해 돌격해야 하고, 추축군은 이를 막아내야만 한다. 연합군이 추축군 진지의 1급 문서를 입수하면 연합군의 승리로, 이를 정해진 시간 내에 막아내면 추축군의 승리가 된다. 미션 수행 시 킬/데쓰의 수와는 상관없이 결과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지만 상대를 쓰러트리지 않고는 미션 성공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투워(2WAR)'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1차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투워(2WAR) 지휘관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의 점호 참석, 테스트 중 운영자와의 전투, 버그 리포트 작성, 게임 후기 및 종료 설문조사 작성 등의 활동 성적에 따라 상위 10명에게 오픈 베타 테스트 시 소위의 지휘관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이들 10명을 포함한 상위 20명에게는 노트북 컴퓨터, 지상파 DMB 플레이어, 게임용 키보드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프리챌의 손창욱 대표는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투워(2WAR)'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빠른 시일 내에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게이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투워' 홈페이지(www.2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