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게임',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포털로 거듭난다

이디엠소프트(대표 민황기)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사이트 '룰루게임(www.lulugame.com)'이 캐주얼 온라인 게임 '아이쿠야' 퍼블리싱 체결 및 다운로드 게임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포털 사이트로 전면개편 한다고 30일 밝혔다.

'룰루게임'은 웹보드게임사이트로 시작해 플래시게임, 모바일 게임의 추가 개편, 사이트 콘텐츠 존 확대 등을 통해 영역을 점차 넓혀왔다.

최근 헤드락이 개발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 '아이쿠야'의 퍼블리싱 진행과 사이트 전면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포털 사이트로 확대된다.

'룰루게임'에서 새롭게 퍼블리싱하는 '아이쿠야'는 가위바위보를 이용한 온라인 게임으로 삐오, 칭칭, 라이, 데비, 쎄씨, 토마 등 6명의 캐릭터가 동화 속의 맵을 배경으로 벌이는 전략적인 액션 게임.

게임 내 실시간 랭킹을 적용해 즉시 체크할 수 있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이쿠야' 퍼블리싱의 시기와 맞춰 '룰루게임' 사이트도 전면 개편된다. '룰루게임'의 이번 사이트 개편은 기존 웹보드게임과 플래시게임, 모바일 게임 메뉴에 온라인 게임존을 추가시키고, 여러 장르의 게임을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디엠소프트의 게임사업부 김정환 과장은 "사이트 전면 개편과 온라인 게임 '아이쿠야' 퍼블리싱을 통해 게임포털 사이트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룰루게임'은 앞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전문 포털사이트로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