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잭', 게임산업개발원이 주최한 공모전 대상 차지
와이즈온(대표 원종석)은 자사에서 개발한 익스트림 레이싱 온라인 게임 '프리잭'이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서 주최한 2006년도 우수게임사전제작지원 공모전에서 80여 편의 후보작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측은 '프리잭'의 대상 선정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 및 기획의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프리잭'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체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와이즈온의 원종석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서 한층 더 발전하게 될 '프리잭'을 기대해 달라"며 "총, 폭력, 피, 살인이 없는 유일한 e스포츠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심사 응모작 총 80편 중 우수게임부분 출품작이 58편, 기능성부분 12편, e-sports부분 10편으로 시작해, 각 분야별 총 24편의 응모작이 2차 경합을 벌여 최종 심사를 진행, 전체 대상 1편과 각 분야별 최우수와 우수상 등 총 13편의 게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