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테일', 여성 게이머들을 유혹하는 '노스몰' 업데이트
엔트웰(대표 조광웅)은 자사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노스테일'에 '노스몰'을 업데이트한다고 7일 밝혔다.
게임 내 아이템 상점인 '노스몰'은 게임 진행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편의성을 높이는 위주로 판매할 방침이다.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방어구와 무기류는 배제되고 대형 창고와 스페셜리스트 충전제 등이 주요 판매 아이템이다.
또한 '노스몰' 오픈시 새로운 페어리(요정)가 선보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페어리는 공격력의 일부를 속성 데미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기존 페어리는 50%까지 성장하는데 반해 판매되는 페어리는 70%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엔트웰의 김유천PD는 "현재 만렙에 해당하는 70레벨 게이머 3명 중 2명이 여성이며 전체 여성 게이머가 차지하는 비율이 45%로 두텁다"라며 "이번 노스몰 업데이트를 통해 여성 게이머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스테일'은 11월 말 보스 몹 레이드 시스템과 유니크 아이템 업데이트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스테일' 공식 홈페이지(game4.netmarble.net/nost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