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신규 모드 '몬스터 모드' 공개

넥슨(대표 권준모,www.nexon.com)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ca.nexon.com)'에 신규 게임 모드 '몬스터 모드'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속되는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몬스터 모드'는 각 스테이지의 몬스터들과 대전을 벌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단판 형식의 '비엔비' 게임 내용과는 차별을 두고 있다.

게이머들은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팀을 이뤄 '몬스터 모드'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는 최종적으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보스 스테이지에 도달하게 되며, 보스 몬스터와의 대전에서 승리할 경우 푸짐한 게임 머니(루찌)가 주어진다.

넥슨은 '몬스터 모드'의 첫 번째 내용으로 보스 몬스터 '대왕문어'를 중심으로 한 '문어대습격'을 공개한다. 보스 몬스터 '대왕문어'는 여타의 몬스터와 달리 막강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어 팀 플레이를 통한 조직적인 대응이 요구되며, 각 스테이지에서 중도에 캐릭터의 생명이 다한다 해도 다른 팀원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경우 다음 스테이지부터 다시금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연속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비엔비' 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의 황승희 개발팀장은 "기존 게임 내용과 차별을 두어 게이머들에게 폭넓은 재미를 선사하고자 '몬스터 모드'를 기획했다"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보스 스테이지까지 도전하는 게임 방식은 과거 오락실에서 많이 접할 수 있던 방식이다. 청소년 게이머들은 물론 중, 장년층 게이머들도 향수를 느끼며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홈페이지(c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