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금일부터 본격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싱 온라인 게임 '레이시티(Raycity)의 스트레스 테스트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오픈 베타 서비스 전 최종 테스트라는 점에서 이전 테스트보다 40% 이상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레이시티'의 특징 중 하나인 미션과 퀘스트가 대폭 보강됐다. 기술력을 말해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추격과 도망, 미행이 가능해 졌다. 추격 미션은 박진감을 더해 쫓아가는 대상 차량의 몸체를 부딪쳐 공격할 수도 있게 만들어 레이싱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보여준다.

일정 거리만큼 상대 자동차와 떨어져야 하는 도망 미션이나 일정 거리를 두고 목표 차량을 따라 다니는 미행 미션 역시 실사 그래픽을 자랑하는 '레이시티'의 장점과 맞물려 화려한 액션을 연출한다.

미션 수행 시 시간이 기록되어 순위가 표시되는 '타임어택'이나 특정 차량의 사진을 찍는 '사진 미션', 또는 목적지를 하나씩 지날 때 마다 제한 시간이 추가되는 '톨부스' 등 게이머들의 재미를 자극하는 많은 미션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12종의 차량이 공개되는 만큼 퀘스트 또한 차량의 종류별로 각각 다르게 수행하도록 업그레이드 됐으며, 그 외에도 게이머들이 완벽하게 재현된 서울의 도심을 질주하며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퀘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전략적인 재미를 안겨주는 물류 시스템도 게이머 편의를 배려해 개편된 시스템을 선보인다. 구매는 특정 상점에서만 가능하지만, 판매는 다양한 상점에서 게이머의 뜻에 따라 가능하도록 했다. 특정 상점과 특정 아이템에 대해 랜덤한 확률로 이벤트도 발생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급출발, 급정지, 드리프트 점프 등의 스킬은 퀘스트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변경했으며, 마을에 주유소가 세워지면서 주유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테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레이시티' 공식 홈페이지(raycity.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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