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 여전사, 도심을 판타지로 물들이다
게임 세계의 '데카론' 전사들이 대학로 중심에 등장했다.
게임하이는 25일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데카론'의 게임 속 주인공 모습을 한 모델들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이는 '데카론 코스튬 이벤트'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근처에서 실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
지난 여름 게임 내 여성 캐릭터인 세지타 헌터 캐릭터를 내세워 실시한 '데카걸 리얼 라이프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이벤트는 1회때와 달리 세지타 헌터 캐릭터 외에 '데카론' 여성 캐릭터 중 남성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카르 매지션도 선보였다.
특히 인카르 매지션의 모델로는 최근 레이싱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윤예린양, 세지타 헌터는 홍하나양이 맡아 레이싱걸 때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
---|---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데카론 이벤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데카론' 전사들 근처에는 남성 관람객 외에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몰려와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로 인해 차량들이 지나가지 못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게임하이 백승훈 이사는 "지난 1회 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2차 코스튬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추후 온라인상에서 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데카걸 코스튬 이벤트'와 같은 흥미로운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
한편, '데카론' 전사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11월18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강남역, 홍대, 대학로, 명동 등에서 개최되며 12월2일에는 코엑스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심에 출몰한 '데카걸' '데카맨'과 함께 찍은 사진을 '데카론' 홈페이지에 올리는 모든 게이머들에게는 게임 머니 3만 데카가 증정된다.
이번 '데카론 코스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데카론' 홈페이지(www.dekar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