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기로 첫 등장하는 '위닝 일레븐' 신작 12월14일 발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개발하는 축구 게임 '위닝 일레븐' 시리즈의 첫 Xbox360 게임 '위닝 일레븐 X'를 오는 12월14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10여 년간 전 세계의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축구게임으로서, 이번에 발매되는 '위닝 일레븐 X'는 MS社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box360으로 최초로 발매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으며, 특히 Xbox360의 기능을 충실히 활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모드가 특징이다.

특히 Xbox360의 온라인 서비스 네트워크인 Xbox Live를 이용한 온라인 대전을 통해 전 세계 400만 명 이상의 Xbox Live 회원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위닝 일레븐 X'를 즐기고 랭크 매치를 펼칠 수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음성 채팅도 지원한다.

12월14일 발매되는 '위닝 일레븐 X'의 소비자 가격은 5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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