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웹어워드 코리아 2006'에서 3개부분 수상

넥슨(대표 권준모)은 국내 최고 웹사이트를 가리는 '웹어워드 코리아 2006'서 자사의 기업 홈페이지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웹사이트가 각각 중견기업 일반 분야 대상, 그리고 게임 분야 인기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구축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기획 및 콘텐츠, 디자인, 기술 측면에서 웹 분야 전문 교수진과 전문가 100여명이 가장 우수한 사이트를 가려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에 수상을 넥슨 기업 홈페이지는 디자인 완성도와 그래픽 효율성, 기술 완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중견기업 일반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게임분야에서 인기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는 기능의 적절성과 부가 기술 활용도, 기술의 독창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비엔비'의 경우 게임 사이트로서의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참여가 용이한 점에서 일반 회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넥슨의 사업본부 민용재 이사는 "넥슨의 기업 홈페이지는 '넥슨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는 물론,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넥슨의 글로벌 이미지를 잘 드러내도록 설계되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가는 데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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