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동접 18만 돌파 '고공행진'
무서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서든어택'의 행보는 어디까지일까.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게임하이(대표 권종인)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 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지난 16일, 최고 동시접속자수 18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약 1년3개월 정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서든어택'은 타 게임이 가진 동접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게임트릭스 PC방 순위에서도 '서든어택'이 라이벌 게임들을 제치고 3주 연속 1위를 하고 있어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 같은 '서든어택'의 상승세는 제1차 '서든어택' 리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필두로 한 2차 리그의 개막, 총기를 비롯한 전투 장비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의 추가와 최근 단행한 캐릭터 리뉴얼 등 게임 내 새로운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용화 후에도 지속적으로 접속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서든어택'의 대중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또한 기존 게이머들의 높은 로열티를 반영, 안정적인 인기를 뒷받침 하고 있다.
한편, 게이머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서든어택'은 지난 18일 벌어진 '200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인기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