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박정석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출시
네모다임(대표 진상훈)은 24일, 자사에서 제작하는 프로게이머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박정석-영웅탄생'을 KTF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박정석-영웅탄생'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박정석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임은 실제 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여러 가지 분기가 있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 진행되며, 그 동안 박정석 선수는 훈련과 대전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게이머는 박정석이 되어 박정석이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기 직전인 2000년으로 되돌아가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2002년 결승에서 가을의 전설을 이루어내어야 한다.
진상훈 네모다임 대표는 "'박정석-영웅탄생'은 박정석 선수의 팬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일반 게이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으로도 곧 출시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박정석-영웅탄생'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석 - 영웅탄생'의 다운로드 경로는 '505+MagicN' 또는 '게임 > 장르별 게임 > RPG/어드벤쳐/시뮬/타이쿤 > 시뮬레이션 게임(연애/육성) > 박정석-영웅탄생'이며, 가격은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