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홍콩에서 1위차지 '기세 무섭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가 지난 1월4주차(22일부터 28일까지) 홍콩 게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우콤측은 이번 성과가 지난 24일 업데이트된 '나르시스' 캐릭터의 더빙을 홍콩의 스타 '센 메이'가 맡은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홍콩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펀타운의 한 관계자는 "'센 메이'의 '나르시스' 더빙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해 기쁘다"며 "일시적인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테일즈런너'가 되겠다"고 말했다.